인천TP는 수출역량은 갖고 있지만 독자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유망기업을 돕기 위해 ‘SW융합 글로벌 프론티어 마케팅 활동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 시장 진출을 원하는 기업과 아시아, 북미, 유럽시장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전문 글로벌 마케팅 회사를 컨소시엄으로 구성해 수출 컨설팅에서부터 신규 바이어 발굴, 제품 및 서비스 홍보활동 등을 통해 수출계약체결 및 판로개척을 돕는 것이다.
인천TP는 컨소시엄 별로 1천500~2천만 원을 지원한 뒤 수출 계약체결로 이어지면 2천만 원을 추가로 뒷받침하는 등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인천TP는 단순한 전시회 참가지원이 아닌 전시회 참가 후속지원을 하는 이번 사업으로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SW융합클러스터 송도센터 홈페이지(https://www.biplex.or.kr) 사업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접수마감은 다음달 12일까지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SW융합클러스터 SW융합진흥센터 ☎(032)723-9810 또는 이메일(jjy@ibitp.or.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