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매각 공고 내고 인수자 찾기 나서 법정관리 중인 경남기업과 삼부토건이 19일 매각 공고를 내고 인수자 찾기 나섰다.[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오진주 기자 = 법정관리 중인 경남기업과 삼부토건이 이달 매각을 시도한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 기업은 지난 19일 인수합병(M&A) 시장에 나왔다. 경남기업 매각자문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인수의향서를 접수한다. 다음달 22일부터 6월 9일까지 예비실사를 거쳐 6월 15일 본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기업의 인수합병 도전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15년 법정관리에 들어간 뒤 지난해 매각을 시도했지만 본입찰 단계에서 유찰됐다. 역시 2015년 법정관리에 들어간 삼부토건도 지난해 매각을 추진했지만 유찰됐다. 관련기사SM그룹 경남기업, 전국 건설현장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전개 K-OTC시장, 경남기업 등 3개사 신규지정 #경남기업 #삼부토건 #인수합병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