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토론 준비하는 홍준표 (서울 국회사진기자단=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두 번째 대선 TV토론에 앞서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대선 토론은 사상 첫 스탠딩 대선토론으로 진행됐다. 2017.4.19 photo@yna.co.kr/2017-04-19 22:22:38/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9일 방송된 KBS '대선토론'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게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640만 달러를 받지 않았으면 후보 사퇴할 것이라 말했다.
이 날 KBS '대선토론'에서 홍준표 후보는 문재인 후보에게 “노무현이 640만 달러 안 받았으면 후보 사퇴하겠습니다”라며 “문재인 후보도 한 말에 책임지겠습니까?”라고 말했다.
홍준표는 문재인 후보에게 “기무사에 국가보안법 폐지 지시했죠?”라고 말했다. 문재인 후보는 홍준표 후보에게 “나라 망쳐 놓고 색깔론으로 선거하십니까?”라고 비판했다.
KBS '대선토론'은 19일 오후 10시에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