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19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쌀 2000Kg을 전달하고, 노숙인과 행려자에게 급식배식과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제12차 중소기업연합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원은 식자재 손질, 배식, 설거지 등 급식봉사를 진행했고, 한국미용산업협회 산하 한국업스타일협회의 미용복지사 40명은 노숙인의 두발을 손질했다.
한국업스타일협회 이상희 회장은 “평소 낙후된 농어촌을 찾아가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는데, 도심 속에서 우리의 재능이 빛을 발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은 오는 5월10일에도 경기도 수원의 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