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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제일제당 제공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4/19/20170419154816965604.jpg)
[사진= CJ제일제당 제공 ]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CJ제일제당이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냉면 제품의 리뉴얼을 단행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제품의 맛∙품질을 개선했다. 물냉면과 비빔냉면의 특성이 다른 만큼, 기본적으로 쫄깃함을 살리면서도 각 특성에 맞춘 면을 개발, 적용했다. 물냉면 용은 면 표면을 단단하게 만들어 잘 퍼지지 않도록 했다. 비빔냉면 용은 감자 전분을 추가하고 수분 함량을 조절해 부드러우면서도 매운 양념이 잘 배게끔 했다.
제품 디자인도 변경했다. <동치미 물냉면>, <함흥 비빔냉면>, <제일제면소> 등 여름 계절면 제품 라인업의 디자인을 통일했다. 또한 <제일제면소 부산밀면>과 <제일제면소 속초 코다리냉면>, <제일제면소 봉평 메밀막국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제품은 패키지에 지역 이름을 크게 표기, 지역별 특색 메뉴라는 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