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7 강원도 수출기업 해외시장 진출전략 세미나’는 강원도와 산업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미국, 중국, 베트남 등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소속 9개국 회원 10명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본부, 강원지역 수출기업(수출희망기업)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강원지역 수출기업(수출희망기업)을 위한 국내 수출전문가(World-OKTA Center 소속)의 해외시장 진출전략 강연과 수출컨설팅 등이 추진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미나 첫째 날인 20일에는 해외 성공기업인 중국 삼흠수출입유한회사 김형준대표(전 세계한인무역협회 이우지회 수석부회장)를 포함 9개국 10개 지회 세계한인무역협회 소속 회원들을 초청강사로 초빙해 해외 지역별 시장진출 전략 및 수출 성공사례에 대한 특강이 실시된다.
강원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해외시장 진출 전략세미나는 세계적인 경제불황 및 저조한 국내 수출경기속에 강원도 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 준비한 것으로 해외에서 성공한 한인경제인들의 성공노하우와 수출컨설팅을 통해 지역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다양한 전략을 모색해 수출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큰 도움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