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가꾸기 사업, 내실화·역량강화를 위한 토론회 성황리 종료

2017-04-1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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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가꾸기 전문가 20여명 참석, 산림자원육성과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 논의

[사진=강원도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이 주최한 “2017년도 숲가꾸기 현장토론회”가 춘천시 신북읍 지내리 시험림 산림현장에서 지난 11일 개최됐다.

'숲가꾸기 사업의 내실화와 역량강화'를 위한 토론회에는 숲가꾸기 설계와 감리를 수행하는 산림법인과 사업을 실행하는 산림조합 등 관련업체, 감독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사업계획 설명과 작업시연, 현장 토론과 칡덩굴의 효율적 제거 방안 등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산림자원관리의 질적 수준향상’, ‘숲가꾸기 사업의 문제해결 시스템 정착’, ‘산림정책과 현장간의 격차 해소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최적화한 기능별 산림관리 정착’, ‘ 사업 안전관리 최우선과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숲 가꾸기 산물처리 강화’ 방안 등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집중 논의 됐다.

이준희 원장은 숲가꾸기 “전체 사업종을 대상으로 토론 결과를 설계에 반영하고 불합리하게 설계된 부분에 대한 설계변경을 통해 숲가꾸기 품질 향상에 주력하겠다”며, "이번 현장 토론회가 사업관계자의 기술 역량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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