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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홈플러스 사장은 19일 신선식품의 기본을 고집하며 고객에게 날마다 최고의 밥상을 선사하겠다는 목표로 ‘신선의 정석’ 캠페인을 시작, 연중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아주경제DB]](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4/19/20170419092910226844.jpg)
김상현 홈플러스 사장은 19일 신선식품의 기본을 고집하며 고객에게 날마다 최고의 밥상을 선사하겠다는 목표로 ‘신선의 정석’ 캠페인을 시작, 연중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홈플러스 신선식품을 대한민국 1등으로 만들어 최고의 밥상을 선사하겠습니다.”
김상현 홈플러스 사장(사진)이 지난해 취임 이후 지난 1년간 심혈을 기울여 온 신선식품에 대한 품질강화 의지를 또 한 번 피력했다.
신선의 정석 캠페인은 창립 20주년을 맞은 홈플러스가 고객에게 가격경쟁력은 유지하되 ‘높은 품질’의 신선식품을 선보이자는 기본 취지에 충실하다.
실제 지난해부터 이어진 김 사장의 신선식품에 대한 과감한 투자는 실적 향상으로 이어진다.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홈플러스의 신선식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신장했다.
홈플러스는 국내외 산지 및 유통 전문가들과 협업해 산지 수확, 포장, 운송, 진열 등 산지에서 고객의 식탁에 이르는 유통 전 과정을 개선하고 있다. 특히 품목별로 고객 클레임, 반품율, 폐기율까지 상세하게 분석하고 바이어·협력사 인터뷰 등을 바탕으로 세운 가설을 산지·협력사 방문, 소비자 조사, 전문가 인터뷰 등을 통해 검증 후 실제 각 유통단계에 적용했다.
홈플러스가 선보이는 신선식품에는 신선도를 가장 우선에 두고 불필요한 포장이나 수식을 없앴다. 홍보 전단 등에는 해시태그(#)를 활용해 오렌지에는 ‘#100%고당도_선별’, 한우는 ‘#진짜한우인지_DNA까지검사’, 전복은 ‘#깨끗한완도_바다에서키운’ 등 주요 상품들의 특징을 짧으면서도 직관적으로 설명했다.
또 각 상품 설명에는 ‘달콤한지 오래지’, ‘어쩜 이리 싱싱한우’, ‘너무 달아 사과해’, ‘이 버섯 맛 좀 버섯’, 맛으로 세계 전복’ 등 유머 코드로 녹여낸 말풍선을 활용, 고객들이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김상현 홈플러스 사장은 “온 가족이 모여 오손도손 한 끼 식사를 위해 홈플러스가 최고의 즐거움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 경영전략”이라며 “언제, 어디서, 누구라도 ‘신선식품’하면 바로 홈플러스를 떠올리게 하자는 목표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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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19일 신선식품의 기본을 고집하며 고객에게 날마다 최고의 밥상을 선사하겠다는 목표로 ‘신선의 정석’ 캠페인을 시작, 연중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홈플러스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4/19/20170419093102254944.jpg)
홈플러스는 19일 신선식품의 기본을 고집하며 고객에게 날마다 최고의 밥상을 선사하겠다는 목표로 ‘신선의 정석’ 캠페인을 시작, 연중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홈플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