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가 18일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과 공직자 윤리의식 향상을 위해 청렴연수원을 초청, 청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경기도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청렴 콘서트는 기존의 딱딱하고 형식적인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고이사의 하루라는 역할극, 퇴직공직자 가수공연을 접목해 공직자의 심리적 저항감을 극복하고, 친근하게 청렴에 접근할 수 있게 했으며, 소방서장 등 소방공무원과 일반직 공무원을 포함한 고위공직자 총 350여명이 참석했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청렴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 며 “청렴한 우리가 안전하고 따뜻한 굿모닝 경기도의 주인공임을 잊지 말고 신뢰와 존경받는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