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신라면세점은 업계 최초로 ‘SPC 해피포인트’와 제휴를 맺어 국내 고객의 쇼핑 편의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해피포인트’를 사용하는 국내 고객 약 1800만명은 신라면세점에서도 ‘해피포인트’를 적립하거나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신라면세점은 현대카드, 아시아나 항공 등과도 제휴해 포인트 또는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우선 신라면세점 서울점과 인천공항점에서 1 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은 100만 해피포인트를 적립해주는 경품 추첨 행사에 응모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100만 해피포인트 적립(10명), △10만 해피포인트 적립(30명), △파리바게뜨 케이크 교환권(50명),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교환권(100명), △신라면세점 5천 원 적립식 선불카드 교환권(200명) 등을 준다.
또한, 1달러 이상 구매한 영수증과 해피포인트 모바일 앱을 함께 제시하면 신라면세점에서 당일 사용 가능한 1만 원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신라면세점 멤버십 신규가입 고객에게는 파리바게뜨 2000원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동안 ‘해피포인트’ 핑크 멤버십 고객은 신라면세점의 실버 멤버십을, ‘해피포인트’ 골드 또는 플래티넘 멤버십 고객은 신라면세점의 골드 멤버십을 발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