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 '우주굴기' 중국…첫 화물우주선 '톈저우 1호' 20~24일 발사

2017-04-18 07:59
  • 글자크기 설정

[사진=신화통신]

중국의 첫 화물우주선인 톈저우(天舟·하늘배) 1호가 오는 20일에서 24일 사이에 우주로 쏘아 올려질 예정이다. 톈저우 1호는 중국이 자체 개발한 첫 화물우주선이다. 오는 2022년까지 중국이 건설하려는 독자적인 우주정거장 운영에 필요한 각종 보급물자와 부품을 수송하기 위해 제작됐다. 총 길이 10.6m, 직경 3.35m으로 태양전지판을 펼치면 너비가 14.9m까지 달한다. 무게는 13t으로 최대 6.5t까지 화물을 탑재할 수 있다. 하늘로 발사된 톈저우 1호는 지난해 9월 중국이 발사한 실험용 우주정거장 톈궁(天宮·하늘궁전) 2호와 도킹해 항공기의 공중 급유와 비슷한 우주 공간 추진제 보급 실험 등을 3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은 17일 중국 하이난성 원창 로켓 발사장에 17일 중국의 최초의 화물우주선인 톈저우 1호를 탑재한 창정 7호 로켓이 세워져 있는 모습. [사진=신화통신]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