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17일 공성전을 위한 특별 페이지를 오픈하며, 첫 번째 공성전이 오는 30일 열린다고 알렸다. 레볼루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공성전'은 MMORPG의 거대 전장을 담은 콘텐츠로 하나의 성을 두고 4개 혈맹이 수성 측과 공성 측이 나뉘어 격전을 치르는 콘텐츠다. 공성전에서 승리한 혈맹은 성주(城主)가 돼 막강한 권위와 혜택을 누리게 된다.
최초의 공성전인만큼 넷마블은 기술제휴를 진행한 삼성전자 갤럭시S8과 함께 파격적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넷마블은 공성전에서 승리한 혈맹 중 추첨을 통해 24개 혈맹에게 5만 블루다이아(게임재화)를 증정하며, 서버별 성주 혈맹원 중 추첨을 통해 총 24명에게 갤럭시S8+(128GB)를 지급한다.
업데이트 전까지는 공성전 사전예약을 받는다. 이번 사전예약은 참가자 수에 따라 혜택이 추가되는 방식이다. 50만명을 달성하면 ‘10만 아데나(게임재화)’를, 100만 달성하면 'S~SR등급 장비 소환상자', 200만 달성하면 '마르프의 가호'와 '축복받은 강화주문서'를 증정한다.
넷마블은 해당 웹드라마를 확인하고, 친구이름 태그와 함께 페이지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S8+(128GB)'를 5명에게 증정한다.
‘리니지2'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한 레볼루션은 원작의 감성을 재현한 광대한 오픈필드와 캐릭터, 공성전, 혈맹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언리얼엔진4로 구현한 이 게임은 압도적인 기술적 성취를 보여줌은 물론, 전 지역 동시접속 환경을 제공해 PC 온라인 게임 수준의 플레이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