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사진)이 한국 방문 이틀째를 맞는 17일 비무장지대(DMZ)를 찾은 뒤 "북한에 대한 '전략적 인내의 시대'는 끝났다"며 "북한이 핵무기와 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하도록 하기 위한 '모든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는 대북 메시지를 남겼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외신이 17일 보도했다. 펜스 부통령은 한국 방문을 포함, 열흘 간 아시아 순방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연합/AP] 관련기사"북한 핵실험 시 '모든 옵션' 검토" 트럼프 강경 대응 시사에 긴장 고조미국, 지난해 무역 규모 4년만에 세계 1위..."중국 경제 침체 여파" #마이크 펜스 #미국 #DMZ #북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