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과 의료협약 체결

2017-04-1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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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전문성과 최상의 시설을 갖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심장전문병원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과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관내 저소득계층 심장수술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17일 체결했다.

세종병원은 심장병이 있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못하는 주민에게 치료를 받도록 일부 지원하여 안정적인 일상생활과 삶의 질을 높여 나가는데 도움을 줄 계획으로 심장수술이 필요한 주민 중 관내 기초수급자, 한부모, 차상위, 저소득주민들에게 수술비용 및 입원치료비 일부를 지원키로 했다.

이번 의료협약을 통해 심장질환뿐 아니라 도서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한의료서비스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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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과 의료협약 체결[사진=인천 옹진군]

인천시 옹진군-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과 의료협약 체결[사진=인천 옹진군]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에 체결한 세종병원 외에 다수의 병원과 의료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간의료기관 협력 체계 구축으로 군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주민들의 의료 편의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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