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망자 2명 늘어…희생자 총 45명

2018-02-06 10:09
  • 글자크기 설정

밀양 세종병원과 세종요양병원 [연합뉴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6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 피해자 2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밀양참사 희생자는 모두 45명으로 늘었다.

본부에 따르면 화재 당시 세종병원 5층에 입원해있던 이모씨(79)가 5일 오후 11시 10분경 사망했다. 치매를 앓고 있던 이씨는 화재 후 밀양갤러리요양병원으로 옮겨져 폐렴 치료를 받고 있었다.
6일 오전 7시 21분에는 부산백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던 손모씨(83)가 숨졌다. 손씨는 화재 당시 세종병원 3층에 입원해 있었다. 손씨는 뇌경색과 전립선암 등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