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중ㆍ남부 낮까지 비..돌풍,천둥-번개..낮 최고 26도

오늘 날씨[사진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5일 오전 1시 50분 현재 날씨는 전국이 흐리다.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남부지방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차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은 새벽 한때,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새벽부터 낮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15일 새벽부터 낮까지)은 전국(동해안 제외, 강원영서와 충북북동, 경북북부는 14일부터) 5mm 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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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평년보다 기온이 조금 높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가 되겠다.

현재, 서울ㆍ경기도와 전북,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산지와 강원동해안은 오늘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오늘 오전까지 서해상과 동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높게 일겠다. 오늘은 서해상과 남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 바다 0.5∼2ｍ, 남해 먼 바다 0.5∼2.5ｍ, 동해 먼 바다 1∼4ｍ 높이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