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섭 의장은 “김성규 부의장은 매사 적극적이고 온화한 성품과 투철한 책임감으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노조는 물론 전해노련 내에서도 신망이 두터운 분”이라며 “전해노련의 발전을 위해 김성규 부의장과 전력으로 합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규 부의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성과중심 임금체계와 퇴출제 강제도입 저지를 위해, 그리고 현장 동지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돌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소속 공공기관 노조 대표자 협의체인 전해노련은 현재 산별노조로 가기 위해 대내외적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속 회원으로 인천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및 울산항만공사 4개 항만공사, 그리고 한국선급,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해운조합,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한국어촌어항협회 및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기관 노조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