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

2017-04-1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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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15개국에서 80여개 3D프린팅 분야 글로벌 선두기업들 대거 참가

[킨텍스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세계적인 관심 속의 글로벌 적층제조(3D프린팅) 분야 최신 트렌드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2017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이하 ‘2017 인사이드 3D프린팅’)가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고양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제조혁명의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가운데 전세계 15개국에서 80여개의 3D프린팅 분야 글로벌 선두기업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해외는 산업용 장비기업인 독일의 EOS, 미국의 메이커봇, 데스크톱 메탈장비를 개발한 호주의 오로라 랩스 등이 참가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자체 기술력으로 메탈 장비를 개발한 큐브테크를 비롯, 캐리마, 비즈텍 코리아, 류진랩, 이조, 모션웍스 등 국내외 3D프린팅 분야를 대표하는 선두기업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CAD/CAM 소프트웨어 업체인 지더블유캐드(ZWCAD)와 전문 의료용 LED를 개발한 메디컬 기업인 덴티스도 참가를 확정지어 기존 3D프린팅 산업 영역이 일반 제조분야를 뛰어넘어 소프트웨어 및 메디컬 분야로까지 점차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 행사기간 중인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연사진을 자랑하는 국제 컨퍼런스도 메탈, 제조, 비즈니스, 우주항공/자동차 총 4개 트랙, 32세션으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3D프린팅 바이블’로 불리는 홀러스 리포트의 저자인 테리 홀러스, 독일 에스엘엠 솔루션즈(SLM Solutions)의 스테판 리트 부사장, 독일 EOS의 오토모티브 전문가 어거스틴 니아바스, 오토데스크의 피터 로저스, SAP의 스티븐 킴, 머티리얼라이즈의 권순효 팀장 등 30여명에 이르는 국내외 3D프린팅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2017 인사이드 3D프린팅’ 국제 컨퍼런스는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며 오는 21일까지 최대 40% 할인된 얼리버드 가격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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