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과 문화와 예술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이 오는 14일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열린다.
경기경제과학원(원장 한의녕)은 판교테크노밸리 H-스퀘어 야외광장에서 ‘판교 사랑愛콘서트&널다리 플리마켓’을 오는 10월27일까지 매월 둘째, 셋째, 넷째 주 금요일 문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문화공연에 참여하기 힘든 판교 입주기업을 방문해 공연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열린다.
민간 커뮤니티, 입주기업 상인이 함께하는 ‘벼룩시장’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 개최된다. 임직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수공예품 체험 프로그램인 ‘힐링마켓’은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개최돼 오는 10월까지 도민들과 만난다. 미술 활동을 통한 심리치료 등 이색 예술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한의녕 원장은 “다채로운 음악공연, 오감을 적시는 이색 예술체험과 힐링을 결합한 공연을 통해 입주기업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생활의 활력을 찾아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판교 사랑愛콘서트는 지난 2012년 처음 개최돼 올해 6년째를 맞은 판교테크노밸리 대표 문화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