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대학생 기자단인 '삼·블·리(Samsung Blueprint Reporter)' 6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지난 2014년 1기, 15명을 시작으로 올해 3월까지 총 5개 기수, 75명의 삼블리 기자단이 활동했다고 설명했다. 선발대상은 대학생으로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휴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삼성물산은 기수별로 15명 내외를 선발해왔다.
삼블리는 삼성물산의 주요 건설현장을 방문하고 공식 블로그(www.samsungblueprint.com) 등 소셜 네트워크에 취재 내용을 공유하게 된다.
삼성물산 측은 삼블리가 세계건축정보, 인테리어 노하우 등 건설상식과 생활정보도 게재해 방문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