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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시행한 경북 상주·의성·군위·청송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된 자유한국당 김재원 후보가 경북 상주시 서문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손을 들어 기뻐하고 있다.[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4/13/20170413005126733738.jpg)
12일 시행한 경북 상주·의성·군위·청송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된 자유한국당 김재원 후보가 경북 상주시 서문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손을 들어 기뻐하고 있다.[연합뉴스]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자유한국당 소속 김재원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13일 경상북도 상주·군위·의성·청송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됐다.
김 전 수석은 친박(친박근혜)계로 꼽히는 검사,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박근혜 후보 캠프의 기획단장과 대변인을 맡있지만 지난 2008년 총선에서는 이명박 정권 하에서 공천을 받지 못했다.
2012년 19대 총선에서 공천을 받아 당선된 후 당 전략기획본부장과 원내수석부대표를 지냈다.
김 전 수석의 부활로 구 여권 측은 영남 지역 표심집결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