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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채원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문채원 측이 남자친구임을 사칭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네티즌과 관련해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전했다.
12일 문채원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주, 문채원 배우의 남자친구라며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주장하는 한 네티즌의 도넘은 허위 글에 경고 공지했다”며 “하지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글을 게재하며,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시키고 있음을 확인했고 이에 강남경찰서에 지난 11일 오후 고소장을 제출했음을 알려드린다”고 알렸다.
또 자신을 ‘스토커’라고 지칭한 다른 블로거에게 “사람을 왜 정신병자 취급하냐. 내 말이 맞는지 틀리는지 문채원 소속사에 전화해보라”라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논란이 된 바 있다.
이하 나무엑터스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입니다.
문채원 배우 관련 악성 네티즌에 대한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전합니다.
지난 주, 문채원 배우의 남자친구라며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주장하는 한 네티즌의 도 넘은 허위 글에 경고 공지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글을 게재하며,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시키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이에 강남경찰서에 지난 11일 오후 고소장을 제출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문채원 배우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 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