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의 주인공 이선균과 안재홍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두 사람의 등장에 앞서 이선균을 ‘짜증계의 스칼렛 요한슨’, 안재홍을 ‘포스트 손현주’라고 소개했다.
이선균은 “스칼렛 요한슨이 약간 저음의 느낌이 있지 않냐. 이동진 영화 평론가가 ‘끝까지 간다’ 영화를 보고 제 목소리 역시 저음이다 보니 그런 별명을 붙여 줬다”고 말했다.
한편 이선균·안재홍 주연의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오는 2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