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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국립제1병원 방문 모습. [사진=고신대복음병원]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 10일 2017년 '한·몽 프로젝트'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공모한 나눔의료사업에도 2년 연속 선정됐다.
고신대병원은 지난해 카자흐스탄 해외 의료관광 국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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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전통병원 MOU 모습. [사진=고신대복음병원]
고신대병원에 선정된 몽골 연수생은 총 2명의 심장내과 의사로 연수기간 동안 최신 의료기술 교육과 첨단 의료장비 실습은 물론 한국어 문화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고신대병원은 한·몽 프로젝트 사업에서 연수생들에게 심장내과 전문의 교육 및 각종 컨퍼런스 참여를 통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조경임, 김봉준 교수를 포함한 국내 의료진이 한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링을 실시해 참여한 연수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고신대병원은 연수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해외의료봉사와 의료산업 박람회, 선진 의료기술 설명회 등을 통해 한국의료를 알리고 해외환자유치를 위한 의료기회를 창출하는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