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펀드 분산투자 가능한 '우리 명작 포트폴리오' 출시

2017-04-11 10:32
  • 글자크기 설정

[사진=우리은행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우리은행은 펀드를 포트폴리오로 구성해 분산투자를 통해 리스크는 더 줄이고 안정적으로 고객 수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한 펀드 포트폴리오 브랜드 '우리 명작 포트폴리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 명작 포트폴리오는 고객의 투자성향 및 투자등급에 따라 전문가가 엄선한 3개의 우량펀드가 묶음으로 구성돼 있다. 펀드 운용상황 및 시황을 감안하여 매달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해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고객이 펀드 분산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여러 펀드를 각각 신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에 출시하는 포트폴리오 시리즈로 큰 고민없이 쉽게 펀드 분산투자를 통한 리스크관리 및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안정형부터 공격투자형까지 5종류의 펀드 포트폴리오가 있다. 유형별 펀드비중은 △안정형:국내채권형 70%, 국내혼합형 30% △안정추구형:혼합형 60% 국내채권형 40% △위험중립형:해외채권형 70% 국내혼합형 30% △적극투자형:주식형 70% 해외채권형 30% △공격투자형:해외주식형 100%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분산투자를 통한 리스크 축소 및 안정적 수익률 관리가 자산관리 영업의 핵심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출시 및 펀드판매 대중화 전략 등을 통해 고객 자산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