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자동차는 의왕시 소재 모터스포츠 마케팅 전문기업 ‘플레이그라운드’가 보유한 수퍼카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설치한 명품들이다.
젊은 CEO인 김종남 대표는 지난 2013년 플레이그라운드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2014년에는 엑스타 수퍼첼린지 대회 총괄 운영사로 지명되는 등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
김 대표는 2015년 KBS 열린마당 생방송 ‘청년 CEO가 되다’편에 출연해 선진 자동차 문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플레이그라운드는 지난 2015년 의왕시 포일동인덕원IT밸리에 입주하면서 의왕시와 인연을 맺었다.
김 대표는 “어려서부터 차만 좋아했기 때문에 창업활동을 하면서 많은 부분이 막막했는데 의왕시 기업지원과가 꾸준하게 기업SOS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고 조언해 줘서 사업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의왕시 벚꽃축제에 의왕시와 우리 회사만의 특징을 가진 전시품이 있으면 더 많은 시민이 즐거워 할 것 같아 이번 수퍼카 전시행사에 적극 협조했다.”고 말했다.
김명재 의왕시 기업지원과장은 “김 대표가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는 장소에 좋은 볼거리를 제공해 줘서 고맙다.”며 “앞으로 이러한 젊고 힘 있는 기업이 의왕시에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