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의회는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마친 데 이어 곧바로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위원장에 윤석진 의원을, 간사에 성준모 의원을 선임했다.
이날 위원장 및 간사 선임을 마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20~26일까지 5차례 회의를 열어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시는 기정예산에서 2.83% 증액된 2조7천272억3천631만여원 규모의 제1회 추경 예산안을 제출해 놓은 상태다.
윤석진 예산결산특별 위원장은 “동료 예결위원들과 협력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심도 있고 내실 있는 예산 심의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