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시장 이필운) 만안청소년문화의집에 9일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2016년 전국청소년운영위원회 평가‘우수’」를 수상 한 만안청소년문화의집‘징검다리’를 의정부청소년수련관‘소낙비’에서 벤치마킹하고자 찾아온 것이다.
‘징검다리’14기는 “소낙비 13기와의 교류활동을 통해 서로의 재단과 시설소개, 연간계획 발표, 3가지의 안건을 가지고 토론활동을 하는 등 무척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만안청소년문화의집 박영미 소장은 “이번 교류는 각 시설의 적합한 활동을 발굴해 나가는 계기가 됐다”며, “또래 청소년들이 한데 어울림으로써 다양한 활동을 창작해 나가는데 넓은 시야를 길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주인으로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참여를 이끌어내고 청소년시설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 청소년시설에서 법적 근거에 의해 운영되는 자치조직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