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안산시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2017년도 공동주택지원사업의 대상단지 선정 및 보조금 지원규모를 결정했다.
이번 2017년 공동주택지원사업은 지난 1~2까지 약 1개월간 보조금 신청을 받아 총 25개 단지가 접수됐으며,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 의결에 따라 신청한 25개 단지 전체에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보조금 지원은 단지 내 입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보조금의 일부를 선금급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추진에 필요한 소요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 관내 공동주택 단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