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이 오는 15일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2017년 부제 : 청소년과 문화 사이를 잇다!) 개막식을 개최한다.
이번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과 문화 사이를 잇다!’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어울림마당 개막식에서는 현재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세월호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기획한 체험부스와 세계문화체험, 청소년인권,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등은 축제 속에 의미를 더했다.
이번 개막을 시작으로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총 13회를 개최하며 분당구청, 성남시청, 성남시청소년재단 내 시설 등 성남시 전역을 청소년문화 1번 길에서 6발길로 지정,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청소년들의 문화교류의 장을 열게 된다.
경기도 및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도대표로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 여성가족부장관상, 2016년 경기도 유공표창을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