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핀란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딸라는 올해 테마 컬러인 ‘울트라마린 블루(Ultramarine blue)’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면서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딸라는 136년의 오랜 역사에 걸쳐 개발해 온 2만개 이상의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에서 깊고 풍부한 느낌을 주는 울트라마린 블루를 2017 테마 컬러로 선정했다. 울트라마린 블루는 올해로 독립 100주년을 맞은 핀란드의 청아함과 진정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색이다.
이외에도 ‘가스테헬미(Kastehelmi)’ 컬렉션의 접시, 텀블러, 보티브, 유리병을 비롯해 ‘가르티오(Kartio)’ 텀블러, ‘기비(Kivi)’ 보티브 등 다양한 제품을 추가로 선보인다.
울트라마린 블루 한정판 제품에는 모두 핀란드 독립 100주년 기념 공식 인증 로고인 ‘Suomi 100 (핀란드 100)’ 스티커가 부착되며 블루 컬러 디자인의 상자에 포장된다.
또한 한정판 울트라마린 블루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4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울트라마린 블루 신제품 가스테헬미 접시, 텀블러와 가르티오 텀블러 각각의 세트 구성을 출시 기념 특별가로 구매할 수 있고, 울트라마린 블루 시리즈 포함 일정 금액 이상 구입시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