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애신 기자 = 아프로서비스그룹 OK저축은행과 러시앤캐시는 지난 5일 구로에 위치한 지구촌사랑나눔 본부에서 소외된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가정을 위한 물품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가 지구촌사랑나눔에 기부한 겨울 패딩 2000여벌은 2015년 일어난 큰 지진으로 아픔을 겪은 네팔 현지 주민들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보내졌다. 책상, 의자, 책장 등의 사무용 가구는 한국외국인력지원센터로 기증됐다. 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OK저축은행과 러시앤캐시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추진하여 국내의 소외된 이웃뿐 아니라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다문화가정의 행복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일 서울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회관에서 열린 ‘MG새마을금고 3기 블로그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에 참여한 기자단 20명과 김성삼 신용공제 대표이사(가운데)가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OK저축은행 제공] 관련기사아프로서비스그룹, 지진 피해 인도네시아에 10억 루피아 지원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 생일날 직원들에게 '통 큰 선물' #기부 #러시앤캐시 #OK저축은행 #아프로서비스그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