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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윤세미 기자 = 6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둔 관망세 속에서 지수별로 혼조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 지수는 0.68포인트(0.18%) 오른 380.77로 장을 마쳤다.
이날 유럽증시 투자자들은 6~7일(미국시간) 플로리다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이 임박하면서 경계심을 나타냈다. 다만 브리핑닷컴의 애널리스트인 패트릭 오헤어는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정상회담이 이뤄진다면 당분간 안도하는 분위기 속에 랠리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ECB가 현재의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당분간 유지할 것이라는 3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이 공개되면서 은행주가 약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