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애신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케이크 55개를 직접 만들어 저소득 아동에게 전달했다.
캠코는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6일 오후 3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사랑의 케이크 나눔 활동을 펼쳤다.
캠코 임직원은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직접 빵을 만들어 인근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와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사랑의 빵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번에는 특별히 임직원이 창립 기념 케이크 55개를 만들어 저소득 아동의 독서환경 지원을 위해 개설한 캠코브러리 제4호점 남부산지역아동센터와 제7호점 한울타리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창립을 기념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분들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의미 있는 나눔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동행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캠코 문창용 사장(뒷줄 오른쪽 일곱번째)이 직원들과 캠코 창립 55주년을 기념하여 4월 6일(목) 오후 3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사랑의 케이크 나눔’ 활동을 펼쳤다. [사진=캠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