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람저축은행, 김성근 대표이사 취임

2017-04-0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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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애신 기자 = 세람저축은행은 6일 김성근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불확실한 금융환경이 세람저축은행의 집단지성을 요구하고 있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지역금융의 허브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1957년생으로 신협중앙회, 상업은행 리스, SC스탠다드 저축은행 등을 거쳐 2010년 예나래 저축은행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지난 2014년 세람저축은행의 부사장으로 취임한 이래 여신업무 전반을 총괄해왔다.
 

[사진= 세람저축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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