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소규모기업체 대상 안전보건교육

2017-04-0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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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제종길 시장)가 5일 안산시 소재 소규모 중소기업체 안전관리감독자들을 대상르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발생 시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으로는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전기안전관리, 기계안전관리, 안전코칭 등 산업재해 발생의 원인과 예방 및 대책 등이 포함돼 있다.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박상목 사무국장은 “산업재해 발생률이 높은 소규모 영세업체를 위주로 산업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산업안전보건교육을 마련했다”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안전감수성을 높여 산업재해가 대폭 줄어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동이 존중받는 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안산시는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노동인권조례를 제정하고 노동인권보호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노사상생과 노동인권을 위한 다양한 노동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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