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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코 서포터즈들이 모여 화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탑코)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웹툰 전문 플랫폼 ‘탑툰’을 운영하는 종합 콘텐츠 기업 ‘탑코’가 지난 5일 서울 롯데 호텔(구로)에서 공식 서포터즈 ‘탑투너스(TOPTOONERS)’의 1기 창단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창단식에 참석한 서포터즈 10명에게는 웹툰 업계에 대한 전반적인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앞으로 체험하게 될 프로그램 소개로 이어졌다. 이후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자기소개, 게임 등 간단한 오리엔테이션도 진행됐다.
또한 탑툰 실무자가 멘토가 되어 서포터즈를 직접 직무에 투입, 웹툰 회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서포터즈 운영이 아닌 실무 능력을 쌓을 수 있는 상호 발전적인 서포터즈 활동으로 꾸려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웹툰 업계에서는 최초로 진행되는 서포터즈인 만큼 모범이 될 수 있는 프로젝트로 이어져나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탑툰의 탑투너스 총괄자인 장영일 차장은 “창단식과 함께 활동을 시작한 탑투너스 1기가 참신하고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탑툰의 서비스 품질 향상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2017년에도 웹툰 업계의 한 획을 그을 수 있도록 서포터즈들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