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수많은 해외 미술 여행 책 중에서도 베스트를 뽑으라면 단연 이 책을 소개 할 것이다.
2013년 발행된 이 책은 아마도 캐나다의 토론토, 오타와, 몬트리올, 퀘백, 벤쿠버 그리고 미국까지 세세하게 아주 감칠맛 나면서 정말 그 곳에 가서 보는 것 과 같은 생동감을 이 책 한권으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더욱이 대선까지 겹친 5월엔 그 어느 때보다 설레임 가득의 연휴가 기다리고 있다.
작년 2016년 말부터 2017년 현재 까지 우리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슬픔과 아픔 그리고 잊지말아야 할 상처를 가슴 속 한 곳에 묻어두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이자 사실 일 것이다.
미래를 보고 나아감에 있어 예술은 또 하나의 치유이자 힐링으로 다가올 것 이라고 팝아티스트 한상윤은 추천하고 믿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제는 해외 여행을 패키지가 아닌 자유여행, 배낭여행을 통하여 나가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미술여행과 함께 지쳐있는 심신을 푸는 방법도 좋기에 이렇게 적극 추천하고 나선 것 이다.
이 책을 직접 저자에게 받기위해 찾아간 곳은 논현동 앙드레김 빌딩에 자리 잡고 있는 [갤러리 JJ] 이었다
. 소장품 전으로 유명작가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었지만, 이미 그 다음 기획전으로 분주한 강주연 관장은 설레임 가득으로 “푸른 꽃/4월 7일부터 5월 28일까지(참여작가 김택상,허유진,최승윤)” 전시 준비에 한창이었다.
그 열정과 그 자신감 속에는 “과연 캐나다 미술여행의 저자 답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갤러리 입구서부터 활력이 넘치는 곳이었다. 싸인 까지 직접 받은 그 책은 못할 큰 선물이라고도 전하였다.
책 겉 표지에는 “지금 떠나라! 사랑하는 나에게 주는 여행선물”이라는 멘트가 눈을 사로 잡는다. 아마도 현실 속에서 매여 살고 있는 젊은 청년부터 아버지 세대의 많은 샐러리 맨들에게는 꿈과 같을 수도 있지만, 때로는 그렇게 떠나는 여행이야 말로 꿀 맛 중 꿀맛이라고 생각되기에 한번 쯤은 훌훌 털어던지고 다른 나라로 떠나는 것이야 말로 인생의 하나의 도전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저자 강주연씨는 홍익대학교 미술 대학원 예술기획과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ace-art” 그리고 “”미술세계“등의 미술매체에 글을 기고했으며 캐나다에 2년간 머물면서 토론토대학교 미술사 과정을 수료 후 토론토스쿨오브아트에서 TSA비주얼아트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아마도 국내 캐나다 미술 통중에는 최고라 뽑을 수 있을 것이다.
[도미니크 드 메닐] 의 ‘위대한 것은 당신이 발견한 것이다’ 라는 말이 있듯 [강주연] 저자의 ‘캐나다 미술여행’과 같이 때로는 내 자신이 생각하고 꿈꾸던 그 것(!)을 위해 한번 쯔음은 도전해 보는 삶은 어떨까 !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