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박수홍이 유재석이 진행하는 '해피투게더3'에 합류한 가운데, 그들의 모임 '조동아리' 뜻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MC 유재석은 모임명 '조동아리'에 대해 "'아침 조'자를 썼다. 아침까지 떠든다. 술은 안 마신다. 카페에서 4시간, 차 앞에서 4시간이다"라고 설명했다.
수다하면 빠지지 않는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박수홍이 '해피투게더3' 후반부를 이끌게 된다. 제작진은 "첫 녹화는 오는 29일로 예정하고 있고 5월에 방송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동아리'가 지난 2월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뒤 이들이 출연하는 별도의 예능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시청자 의견이 많았다. 현재 '조동아리' 캐릭터쇼라는 골자를 두고 세부 구성을 발전시키는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