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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준호 기자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4/04/20170404105544236484.jpg)
[사진=한준호 기자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애플이 아이폰 7000만대에 적용되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삼성에 주문했다.
지금까지 애플은 아이폰에 LCD(액정표시장치) 패널을 채용해 왔다.
삼성은 수요가 기대보다 많을 때를 대비해 최대 9500만장을 찍어낼 준비를 하고 있다.
애플은 아이폰 10주년인 올해 스크린 크기가 다른 3가지 모델의 아이폰 8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1000달러(111만원)가 넘을 프리미엄 아이폰 8에는 살짝 휜 OLED 스크린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다른 2종에는 기존의 LCD 패널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