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상[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3일 기자회견을 통해 "일시 귀국 조치된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를 4일 귀임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NHK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말 부산 일본 총영사관 앞에 위안부 소녀상이 설치된 데 항의하는 뜻으로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와 모리모토 야스히로 부산 총영사를 귀국 조치하면서 갈등을 촉발했다. 최근에는 역사 왜곡 검정 교과서 내용이 공개되면서 한·일 관계에 찬물을 끼얹을 것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관련기사'아시아 살리는 중국' 목화·양고기·바나나 수출 증가에 아시아 경제 청신호도시바, 미 원전 자회사 파산 승인...반도체 메모리 사업 정비에 '기술 유출' 우려도 #소녀상 #역사 왜곡 #일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