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들에게 책꾸러미를 배부하고 책 읽어 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2012년부터 매년 진행되었다.
대상은 인천시 관내 2017년 출생영아 및 18개월 이하의 영·유아로 미추홀도서관 회원등록 후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아이명의 아이핀(또는 마이핀)과 등본을 갖고 도서관에 방문하면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미추홀도서관 북스타트는 찾아가는 북스타트도 진행하고 있는데 경제적·지리적 등의 이유로 참여가 어려운 소외지역의 작은 도서관(향촌 작은도서관, 등대마을도서관)에서도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찾아가는 북스타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추홀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들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이 깃들고 독서하는 습관이 평생 습관으로 만들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