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에서는 TOP2 결정전이 그려졌다. 샤넌, 민아리, 보이프렌드, 퀸즈 등 TOP4 실력자들이 경쟁을 벌였다. 이 가운데 보이프렌드가 이번 시즌 최고점을 기록하는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첫 생방송 무대에서 김종섭 군이 박자를 놓치는 실수를 하며 눈물을 흘렸으나, 한 주가 지난 이날 실수 없이 더 단단해진 최고의 무대를 만들었다. 보이프렌드는 블랙아이드피스의 'Let's get it Started'를 완벽하게 소화해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박현진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김종섭의 자신감 넘치는 랩, 또 완벽한 댄스 퍼포먼스는 압권이었다. 심사위원으로 나선 박진영은 95점, 양현석이 99점, 유희열은 100점을 눌러 총점 295점으로 K팝스타6 최고점을 기록했다.
한편 TOP2 결승 무대에는 보이프렌드와 함께 퀸즈가 진출했다. 샤넌과 민아리는 아쉽게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