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4월 예능프로그램 브랜드 평판 1위…'나혼자산다'-'복면가왕' 나란히 2~3위

2017-04-0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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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예능프로그램 브랜드평판 2017년 4월 조사결과, '무한도전'이 1위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3월 2일부터 2017년 4월 1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예능프로그램 25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3514만1784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브랜드 확산량, 소비량을 측정하였다. 지난 3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빅데이터 3095만7936개와 비교를 하면 13.51% 증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예능프로그램 브랜드평판에서는 참여가치와 소통가치, 커뮤니티가치, 시청가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하였다. 4월 예능 프로그램 평판분석에 '아는형님'과 '비정상회담'이 새롭게 포함되었다.

2017년 4월 예능프로그램 브랜드평판 순위는 ‘무한도전’ ‘나혼자산다’ ‘복면가왕’ ‘라디오스타’ ‘런닝맨’ ‘해피투게더’ ‘정글의법칙’ ‘아는형님’ ‘미운우리새끼’ ‘1박2일’ ‘슈퍼맨이돌아왔다’ ‘우리결혼했어요’ ‘백종원의 3대천왕’ ‘비정상회담’ ‘불후의 명곡’ ‘듀엣가요제’ ‘마이리틀텔레비젼’ ‘불타는청춘’ ‘배틀 트립’ ‘은밀하게 위대하게’ ‘개그콘서트’ ‘안녕하세요’ ‘백년손님’ ‘전국노래자랑’ ‘웃찾사’ 순으로 분석됐다.

1위, ‘무한도전’ 브랜드는 참여지수 428만7923 소통지수 125만370 커뮤니티지수 21만1777 시청지수 11만198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86만2058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452만4964보다 29.55% 상승했다.

2위, ‘나혼자산다’ 브랜드는 참여지수 278만1860 소통지수 74만3589 커뮤니티지수 3만6377 시청지수 5만999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62만1819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323만3023와 비교해보면 12.03% 상승했다.

3위, 복면가왕 브랜드는 참여지수 185만33 소통지수 73만3491 커뮤니티지수 50만1057 시청지수 12만298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20만7568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301만5259와 비교해보면 6.38%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7년 4월 예능프로그램 브랜드평판 순위 분석결과, '무한도전'과 '나혼자산다'가 1위와 2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복면가왕'과 '라디오스타'의 자리바꿈이 있었다. '아는형님'이 8위, '비정상회담'은 14위를 기록하면서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에 새롭게 진입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복면가왕 브랜드에 대한 링크분석은 '관심' '수준급' '우아하다'가 높게 나타났고, 키워드 분석에는 '듀엣' '2주년' '노래할고양'이 높았다. 긍부정 비율 분석에는 긍정비율 78.21%로 분석되었다"라고 빅데이터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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