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이겨내고 '고등래퍼' 우승한 양홍원 "이제 TV말고 밖에서 봐요" 소감

[사진=양홍원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Mnet ‘고등래퍼’ 양홍원이 우승한 가운데, 소감을 직접 남겼다.

양홍원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원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이제 TV말고 밖에서 봐요!”라는 소감을 짧게 게재했다.

해당 글과 함께 양홍원은 ‘고등래퍼’ 녹화장에서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직은 사진을 올렸다.

앞서 지난 31일 오후 11시 방송된 Mnet ‘고등래퍼’ 최종회에서 양홍원은 이른바 ‘일진설’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실수를 반성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은 곡 ‘Better man(베러 맨)’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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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파이널 매치에서 양홍원은 246점을 받으며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우승 직후 양홍원은 “사실 좀 많이 힘들었다. 그런데 이겨내고 우승을 했다. 감사다하”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