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KT는 1일부터 전국 S∙ZONE 매장에서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8’ 사전 체험을 진행하고, 7일부터 17일까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0일 새벽 미국 뉴욕에서 공개된 삼성전자 '갤럭시S8'은 21일 출시예정으로 삼성전자 스마트폰 최초로 빅스비 음성명령 기능이 탑재돼 음성과 문자로 폰의 다양한 기능을 실행 할 수 있는 기종이다.
갤럭시 만의 듀얼픽셀 후면 카메라는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해졌으며, 어느 거리에서나 초점을 잡을 수 있는 전면 스마트AF카메라로 선명한 셀피 촬영을 할 수 있다. 또한 새롭게 출시된 액세서리 삼성 덱스가 있으면 어디서든 폰을 PC환경처럼 사용하여 자유로운 멀티태스킹도 가능하다.
'갤럭시S8'은 64GB(오키드그레이, 미드나잇 블랙, 아크틱 실버 3종), 갤럭시S8+는 64GB, 128GB(오키드 그레이, 코랄 블루, 미드나잇 블랙_128GB only 3종)으로 출시된다.
KT는 1일부터 광화문 KT스퀘어를 비롯 전국 최다 680여개 S∙ZONE 매장에서 갤럭시S8을 전시하고 사전 체험을 진행한다.
사전 체험 코너는 디스플레이, 빅스비/카메라, 홍채인식/Dex기능 체험으로 구성된다. 전국 S∙ZONE 매장 정보는 올레닷컴 고객센터 ‘매장찾기/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7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갤럭시S8 사전 예약은 온라인 공식 채널인 ‘올레샵’과 전국 KT매장에서 진행되며,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하여 18일부터 사전 개통이 가능하다.
서도원 KT 디바이스본부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갤럭시S8은 삼성전자 상반기 최고 플래그쉽 모델”이라며 “KT가 준비한 사전 체험존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갤럭시S8의 매력을 미리 확인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