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우수기 대비 지하보·차도 시설물 일제점검

2017-03-3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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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규환)가 지하차도 5개소와 지하보도 4개소, 펌프장 시설 2개소 등 중앙대로 총 11개소의 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우수기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로침수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점검 사항은 지하보·차도 펌프장 내 배수펌프설비의 정상작동 여부 점검, 지하차도 내 터널등 정상점등 및 조도확인, 집수정 준설상태 등이다.

구는 점검결과 보수 가능한 사항은 점검과 동시에 즉시 보수하고 배수펌프 시설물 이상, 전기시설물 개선 사항 등은 4월중 정비완료 할 계획이다.

또 올해 일제점검을 계기로 장기간 방치해 두었던 지하보도 내 배관설비, 지하차도 내 교체주기 지난 배터리 교체 및 계측제어설비도 추가 설치해 여름철 집중호우 및 겨울철 폭설 등 자연재난에 대비 할 방침이다.

단원구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예방적 재난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면서 “수시로 시설물 점검을 실시해 천재지변에 관계없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지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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