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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규환)가 지하차도 5개소와 지하보도 4개소, 펌프장 시설 2개소 등 중앙대로 총 11개소의 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우수기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로침수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구는 점검결과 보수 가능한 사항은 점검과 동시에 즉시 보수하고 배수펌프 시설물 이상, 전기시설물 개선 사항 등은 4월중 정비완료 할 계획이다.
또 올해 일제점검을 계기로 장기간 방치해 두었던 지하보도 내 배관설비, 지하차도 내 교체주기 지난 배터리 교체 및 계측제어설비도 추가 설치해 여름철 집중호우 및 겨울철 폭설 등 자연재난에 대비 할 방침이다.
단원구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예방적 재난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면서 “수시로 시설물 점검을 실시해 천재지변에 관계없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지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