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경기도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 정책세미나에서 2016년 정신보건사업 평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정신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사례관리 ▲직업 및 주간 재활 프로그램 운영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 및 인식개선 사업 ▲지역사회 환경조성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보건 사업 ▲의료비 지원 사업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정신질환 예방과 치료, 재활 등 정신건강증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생명존중 인식과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필운 시장은 “정신건강증진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오해로 지역사회 복귀가 어려운 이들이 긍정의 힘으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