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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가박스 제공]
‘유로파 콘서트’는 ‘발트뷔네 콘서트’와 함께 베를린 필하모닉을 대표하는 양대 콘서트 중 하나로 올해는 신화적인 장소 키프로스 파포스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라트비아 출신 관록의 거장 마리스 얀손스의 지휘 아래 칼 마리아 폰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 1번’과 ‘오베론 서곡’, 드보르자크의 ‘8번 교향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베를린필 오케스트라 최연소 수석 클라리넷 연주자 ‘안드레아스 오텐잠머’와 함께 하는 클라리넷 협주곡은 많은 클래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기란 메가박스 편성전략팀장은 “키프로스 파포스에서 열리는 이번 유로파 콘서트는 고대 항구도시의 비잔틴 양식 궁전 배경과 어우러져 더욱 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 베를린 필하모닉 유로파 콘서트’는 코엑스, 센트럴, 목동, 킨텍스, 분당, 하남 스타필드 등 전국 메가박스 6개 지점에서 오는 5월 1일 오후 6시 생중계 상영 된다. 러닝타임은 인터미션 포함 120분이고, 티켓 예매는 3월 31일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