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의 남동생인 박지만 EG회장이 지난해 연봉으로 6억8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코스닥 상장기업 EG는 사업보고서를 통해 박지만 회장의 지난해 보수총액이 총 6억8000만원이라고 30일 공시했다. 이중 급여는 4억8000만원, 성과급은 2억원이다. 박 회장은 2013년까지 연봉 6억7000만원을 받았다. 그러나 다음 해 6억8000만원으로 오른 뒤 3년간 같은 금액을 유지했다. 관련기사코스피 2164.64 마감 '사흘째 제자리'코스닥 1.05포인트(0.17%) 오른 614.68 장종료 한편 EG는 전자기기의 주요 부품 원료인 산화철과 복합재료를 생산하는 업체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8억777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